김하석은 친구 두 명과 팍팍한 삶의 돌파구와 꿈을 찾아 무일푼으로 700일간의 농업세계일주를 떠난다. 이들은 11개국 40여개의 농장과 농업공동체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생활하며 많은 감정을 교류하고 인생을 배운다.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그리움의 감정을 김하석은 노래로 풀어나간다. 타이틀곡 [스마일 어게인]은 여행 중 세 청년이 오랜 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힘들고 어렵고 때로는 싸우고 서로에게 지쳐한다. 어느새 세 친구들은 미소도 잃어버린다. 어쩌면 일상에 지친 우리의 삶과도 닮아있다.다시 예전처럼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너무도 단순한 메시지이지만 어쩌면 삶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인지도 모를 감정을 표현한 노래이다. 특히 펑키한 느낌의 락버전은 영화 속 메인 테마 곡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세이 헬로우는 알프스 산중턱에 사는 젊은 농부인 안과 레미와의 작별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한 노래이다.
세 청년의 무일푼 농업세계일주 '파밍보이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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