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보이스의 Paul Kim. 그의 두 번째이자 2LSON과의 마지막 여정.올해 1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처음 우리들과 마주했던 Paul Kim이 두 번째이자 마지막 싱글인 [Ex]로 돌아왔다.Paul Kim에게 음악이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이었고, 즐거움이었지만 이젠 숙제가 되었다.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결정한 선택에 Paul Kim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우리들은 안타까움을 느끼겠지만 그만큼 성숙해지고 달라진 Paul Kim을 기대하는 것도 또 하나의 기쁨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