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교'의 두 번째 싱글 [또 웃기만 했어] 2016년 1월 싱글 [겨울 꽃]으로 데뷔한 ‘준교’가 한층 깊어진 사운드와 짙어진 감성으로 두 번째 곡을 선보인다.평소 섬세한 감정 변화에도 세심한 관심을 가진다는 준교 특유의 시적 표현은, 많은 사람들의 여린 마음 속 억눌러 놓은 감정을 끄집어내기에 충분했다. 이런 준교의 감성과 객원보컬 '무감각'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던 그의 데뷔 싱글 [겨울 꽃]은 활동 없이 오로지 음원 발매만으로 인디 차트에 오르며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새 싱글 [또 웃기만 했어]는, '에일리, 시아준수, 다비치, 케이윌' 등과 작업하며 작사, 작곡, 편곡에서 깊이 있는 음악들을 보여주었던 작곡가 '박민주'가 편곡을 맡았다.또한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참여한 어쿠스틱 및 일렉기타 연주와, 밴드 '와인루프'의 드러머 '김성휘'가 맡은 드럼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다.객원보컬 '현신영'이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곡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솔직하지 못한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상대를 놓치려 하지 않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었다는 준교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Credit] Produced by 준교Lyrics by 준교Composed by 준교Arranged by 박민주Drum by 김성휘Guitar by 이태욱Piano by 준교String Arrange by 김수현Vocal 현신영Recorded by 김갑수 at M StudioMix & Mastered by dBjDesigned by 준교, 서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