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self music academy)의 대표 masterlim의 첫 번째 앨범입니다. 누구나 작사작곡을 할 수 있는 공간의 SMA는 작곡을 사랑하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모임입니다. 소나기는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입니다. 이별의 아픔과 슬픔이 소나기를 통해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라는 곡입니다. 남자보컬에는 황상문군의 감미로운 감성이 잘 표현되었고, 여자보컬에는 이연호양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앨범 자켓으로는 유화전문작가인신 김은혜작가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소나기란 단어의 이별슬픔, 사랑, 기대, 설렘을 잘 표현해주신 작품입니다. 올 여름 내리는 빗속에서 첫사랑의 순수함을 다시금 떠올리는 추억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