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노래 신곡 [never ending story]겨울엔 사랑을 하고싶다. 매년 겨울마다 반복되는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 기념일.. 시린 마음 부둥켜안고 이제 나에게 끝이 없는 노래를 해주고 싶다. [never ending story][너에게 난 난에게 넌][텅빈 그리움으로]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광해’의 세번째 사랑이야기 [never ending story]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 같은 노래를 발표하는 광해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행 같은 노래를 발표했다. 가수 광해의 음악은 요즘 트랜드인 아이돌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고요함만이 가득한 어두운 골목길에서 음유시인을 만나 인생을 노래하듯, 낡은 버스 운전수와 한조각 과일을 나누며 단둘이 시골길을 거닐 듯. 광해의 음악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기도한다.시를 쓰듯 써내려져간 작곡가 초난감의 음율에 맞춰 한편의 글은 눈을 뗄수없게 만들며 그 글에 맞춰 그려진 멜로디는 이내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에 부족함없다.가요계의 음유시인 광해의 노래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봄직한 [never ending story]2012년 12월 겨울. 그의 음악엔 또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까 살짝 엿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