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에 시작이 나는 좋아
잔잔하게 스며드는
아침의 숨결에 홀로 꿈을 꾸네
내겐 너무 소중해
우 나무의자에 앉아
우 티 한잔을 마시네
듬직한 책상 따스한
스텐 light 오래된 엽서
내방의 모습
길을 걷고 싶어 내가 아는 서울거리
계절에 빛 비추네
우 눈부신 오늘 하늘
우 내 마음을 여네
나를 둘러싼 소박한 친구들
조용히 나를 이끄는 기쁨
우 눈부신 오늘 하늘
우 내 마음을 여네
나를 둘러싼 소박한 친구들
조용히 나를 이끄는 기쁨
늦은 오후 햇살 그대
마주잡은 두 손 이대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