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文本歌词

찔레꽃-文本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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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시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