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여전히 넌 머물러있나 봐 손만 잡아도 아찔했던 느낌이었던가? 미안해 난 천천히 마음이 식었나 봐 이미 노력하기엔, 널 떠난 자리 이젠 너무 늙어버린 사랑이지 아마 너가 내 손을 잡아도 더는 긴장감이 없는걸 설렘 위에는 굳은살이 생겼는지 그때 감정도 그냥 다 오래된 일기를 보는 기분이지 너가 만들어 보라 한 곡들 우리 얘기를 예쁘게도 썼어 나만 알고 있어, 그 음표들은 다 잘못 연주 됐어 편하면 좋은 거라는데, 불편해 잘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낯설어져 버렸고 분위기도 변했어 며칠이 지나고 너에 대한 얘기를 들었어 왜, 넌 이미 내게 마음이 없고, 그게 오래됐단 걸 왜? 불쌍해 보여서 걔는 그냥 말해주려고 했다 했어, 그딴 말을 믿은 내가 바보같애, 넌 웃다가 주저앉았네 그때 여전히 넌 머물러있나 봐 손만 잡아도 아찔했던 느낌이었던가? 미안해 난 천천히 마음이 식었나 봐 이미 노력하기엔, 널 떠난 자리 그때 여전히 넌 머물러있나 봐 손만 잡아도 아찔했던 느낌이었던가? 미안 난 천천히 마음이 식었나 봐 이미 노력하기엔, 널 떠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