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um um

엄마 손맛 담긴

김치찌개 생각나요.

um um

처음 맛본 그 순간 um um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손맛 들 잊지 못해

김치찌개는 엄마의 사랑

woo wa u

눈이 내리던 겨울 저녁

식탁 위 작은 냄비

추억이 떠올라 um um

엄마가 날 위해 끓여주던

사랑 기억해요

엄마 우리 엄마

어른이 되고 보니

알겠어요

그 손맛을 떠올리면

울컥해요 uhuh

고마워요

사랑해요

고향 집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솥에서 보글대던

엄마의 정성

소박한 양념 속에 깃든

사랑 가득 담긴 그 맛

추운 날 더욱더 생각나는 맛

가슴이 뭉클해요 uhuh

엄마 우리 엄마

어른이 되고 보니

알겠어요

그 손맛을 떠올리면

울컥해요 uhuh

고마워요

사랑해요

가끔은 내 손으로

엄마처럼 끓여 보지만

그 맛이 나질 않아요

눈물이 자꾸 나요

엄마

정말~ 감사해요

woo wa uh

엄마는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셨던 말씀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