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꽃을 보낸다 - 똘 시인
词:똘 시인
制作人:똘 시인
네가 좋아하는 꽃을 보낸다
내가 사랑하는 너만큼 예쁘지 않지만
내가 그리워하는 만큼 향기를 담았다
너의 숨결보다 향기롭지 않지만
이뻐할 수밖에 없는 너이기에
꽃을 보듯 너를 생각하며
향이 가득한 커피를 마신다
이렇게 멀리 달아날 수도
떠나갈 수도 없듯이
향기 가득한 널 영원히
눈을 떼지도 벗어날 수 없듯이
사랑으로 머무는 이곳은
난 진심인 꿀벌처럼 날아오르지
너의 미소가 내 눈에 담긴 순간
난 새로운 사랑의 언어로 피어나지
꽃잎 위에 앉은 꿀벌처럼
추억 속에 너를 담아내고
풀잎을 만지며 그리워하지
향이 가득한 커피를 마신다
이렇게 멀리 달아날 수도
떠나갈 수도 없듯이
향기 가득한 널 영원히
눈을 떼지도 벗어날 수 없듯이
사랑으로 머무는 이곳은
난 진심인 꿀벌처럼 날아오르지
너의 미소가 내 눈에 담긴 순간
내 사랑의 언어로 피어나면
세상에 없는 시로 피어나지
내 사랑이 다시 피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