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see)-文本歌词

(I can’t see)-文本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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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I can't see) - 리릭 코이트리

词:리릭 코이트리

曲:리릭 코이트리

编曲:리릭 코이트리

아무것도 하기 싫어

숨을 멈춰버린 거리 마감 직전이야

이 놀이도 핸드폰은 멀리 내던지고

틈이 벌어지네

너의 말 휩쓸어간 뒤에도

다시 몰려올 파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륙한

너의 마음은 이미 유럽에

일어날 건 일어나지

그게 지금 내 앞에 이윽고

자리를 떠야 되는데

난 말이야 음 단지 난 단지

간신히 삼키고

그냥 탔지 이제 가볼게

하고많은 일들 중에

제일 싫은 걸 또 겪는 중이야

언제 즈음 되어야

이듬해에 닿을지 나도 모르지

별거 없는 나의 꿈들과

너의 신발 다시는 안 오니까

우리 세상 이미 다르니까

나는 놓아야지

내 눈가 아니 마르니까

나는 난시 나는 난시

새벽 한시 반의 달 눈 감아도 everywhere

아득했는데 가까이 있지

그래 맞아 나는 아직

환대하려 해도

잘은 안 돼 갈 때까지 놔둬

얼마나 더 걸리나 보게

관두려 했다가 녹음해

난 길 위에 길 잃어

밀려난 마음을 잔뜩 싣고

도돌이표처럼 그 겨울 언저리에 가

잃기 싫어 이 좋은 날씨에

너는 말해 삐뚤게

함께한 집과 나눈 냇가

다 없으니까 어서 가라 이 밤

너는 기어이 도려 놓았지

그 도려 놓으신 걸 어디에 놓을지

별거 없는 나의 꿈들과

너의 신발 다시는 안 오니까

이 세상 이미 다르니까

나는 놓아야지

내 눈가 아니 마르니까

나는 난시 나는 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