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안세라
[00:01.000] 作曲 : 이상용
[00:15.432]잡을 수 없는 지나가 버린 시간들
[00:28.686]차라리 우린 만나지 말아야 했나
[00:41.863]내 안에 전하지 못한 말들이
[00:48.793]살아갈수록 점점 더 쌓여가
[00:58.257]다신 그렇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01:11.642]예전처럼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싫었어 그저
[01:24.592]하고 싶은 말 가슴에 묻은 채 괜찮은 듯이 그대로 살아가
[01:37.737]지나간 시간이란 건 원래 숨죽은 듯이 있는 걸까
[01:50.855]
[02:04.087]알지 못했어 어떤 기분이었는지
[02:17.130]뒤처진 걸음 더 기다려야 했을까
[02:30.355]맘속에 전하지 못한 말들을
[02:37.246]헤아려주는 다정한 사람들
[02:46.778]나도 그렇게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03:00.097]예전처럼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싫었어 그저
[03:13.065]하고 싶은 말 가슴에 묻은 채 괜찮은 듯이 그대로 살아가
[03:26.183]지나간 시간이란 건 원래 숨죽은 듯이 있는 걸까
[03:40.209]
[04:08.805]이젠 그렇게 끝나버린 시간들이 외롭게 남아
[04:22.257]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어 아직도 지금도 아파
[04:35.282]다신 그렇게 끝나지 않도록 다정한 듯이 미소를 지어가
[04:48.366]누구나 외롭겠지만
[04:51.952]조금 아프겠지만
[04:54.828]나을 거야
[05:01.427]어쩌면 미소라는 건 외로운 상처 아문 흔적일까